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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명대사 어른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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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라파크 2022. 7.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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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Kung Fu Panda

감독: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 더스틴 호프만, 안젤리나 졸리, 성룡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개봉: 2008년 6월
상영시간: 92분

쿵푸팬더 줄거리

주인공 팬더 곰 '포'는 평화의 계곡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는 아버지 오리 '핑'의 아들이다. 포는 쿵푸 마스터가 되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악당들을 물리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던 중 용의 전사를 택하는 행사에서 마스터 우그웨이에게 선택된 포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쿵푸 마스터 용의 전사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쿵푸팬더 속 명대사

쿵푸팬더 영화 시리즈의 첫 영화인 쿵푸팬더는 진로 고민을 하던 그 시기 내게 큰 영감을 줬다. 명언은 어떤 시대에서든 통한다. 내 마음을 울렸던 명대사들을 소개한다. 쿵푸 마스터에게 선택된 후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지만 그 생활은 녹록지 않다. 용의 전사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갑자기 합류하게 된 포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 속에서 포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포의 한탄과 고민을 들어주던 우그웨이에 포에게 해주는 말이다.
You are too concerned with what was and what will be. 너는 네가 무엇이었는지 무엇이 될지를 과하게 집중하고 있다.
There is saying...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but Today is a gift. 이런 말이 있다.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미스터리이지만 오늘은 선물이다.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 그게 오늘을 '선물(Present)'이라 부르는 이유다.'
쿵푸팬더를 본 사람 중 이 대사를 명대사로 꼽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우리는 모두 불안하다. 그렇지만 지나간 시간에 갇혀 고통스러워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해하며 살아가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며 살라는 말이다. 살아가면서 비슷한 얘기를 수없이 듣지만 실천이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특별하다고 믿으면 특별해지는 것

사부 '시푸'가 각별한 애정으로 지도해왔던 '타이렁'은 용의 전사로서 잠재력을 가진 아이였다. 그러나 총명했던 타이렁은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한 비법이 담긴 용의 문서를 갖고 싶다는 욕심으로 변하게 되었다. 시푸는 포에게서 가능성을 보고 포에게 맞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음식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포와 함께 음식을 놓고 훈련하니 가능성이 없어 보이던 포는 날렵하고 빠른 강한 존재로 성장한다. 이 대목에서도 느낀 바가 있다. 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 특정한 능력을 키우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찾고 그 방식으로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위기에 처한 마을, 아버지 '핑'이 걱정되어 포는 아버지를 만난다. 대대손손 전해 내려오던 가문의 국수 비법을 포에게 알려준다.
The secret ingredient is "... Nothing" 비밀재료는 ‘... 없다’
Don't have to, To make something special, You just have to believe it‘s special. 그럴 필요가 없다. 단지 특별하다고 믿으면 특별해지는 거다.
충격을 받은 포는 힘든 수련을 마친 뒤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한 비법이 담긴 '용의 문서'를 얻고 마침내 비법을 펼쳐본다. 하지만 거기엔 자기의 얼굴이 비치는 비단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러자 아버지 '핑'과의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포는
There is no secret ingredient, It's just you. 쿵푸 마스터가 되는 비법은 없어, 비법은 단지 너 자신(너의 마음에 있다)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모든 괴로움, 슬픔, 기쁨, 행복은 외부의 조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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